◇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「2017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」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(원장 김윤종, 이하 농금원)이 3년 연속 ‘A등급’을 받아 다시 한번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.

◇  지난 6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‘2017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’에 따르면 농금원은 일자리 창출노력을 포함하여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   ㅇ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유연근무제도 도입, 여성휴게실 설치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과로 ‘보수 및 복리후생’ 부문이 전년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, 노사 소통채널 확대 및 파트너쉽 강화로 ‘노사관리’ 부문또한 전년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   ㅇ 특히, 정부가이드라인에 의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, 차별없는 복리후생을 제공함으로써,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처우개선 시책에 적극 부응했다는 점에서 추가 가점을 획득하였다.

   ㅇ 주요사업부문에서는 현장중심의 상품개선 등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이 크게 상승함으로써 농가경영안정에 기여했다는 점, 그리고 정책자금 검사방식 개선을 통한 검사주기 단축으로 검사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점 등이 큰 성과로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.

◇  김윤종 원장은 “평가단이 지적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, 앞으로도 기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